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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보고' 조작 의혹…檢, '朴 구치소' 조사 무산



법조

    '세월호 참사 보고' 조작 의혹…檢, '朴 구치소' 조사 무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치소 방문한 검찰 조사 거부

    박근혜 전 대통령 자료사진. (사진=박종민 기자)

     


    검찰이 세월호 참사 보고시간 조작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9일 "특수1부장검사가 (구치소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을 방문해 세월호 보고서 조작 등 사건과 관련해 조사하려 했지만, 박 전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해 10월 박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최초 보고를 실제보다 30분 늦게 받은 것으로 일지가 조작되고, 위기관리 지침이 사후에 무단 변경된 사실이 발견됐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피의자로 소환하는 등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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