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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외공원서 놀이기구 2시간 동안 멈춰… 5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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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중외공원서 놀이기구 2시간 동안 멈춰… 5명 전원 구조

     

    광주 한 공원에서 놀이기구가 공중에서 멈춰서 탑승객들이 2시간 가까이 공중에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3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중외공원에서 놀이기구가 멈춰서 119 구조대가 출동해 탑승객들을 구조했다.

    공중에서 멈춰 선 놀이기구는 탑승객들을 태우고 360도 도는 와이키키라는 기종으로 밝혀졌다.

    사고 당시 놀이기구에는 약 4m 높이에 5명이 타고 있었으며 특별한 외상을 입은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일부 탑승객들이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 과정에서 119 구조대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바닥에 에어매트 등을 설치하고 사다리를 이용해 놀이기구로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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