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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선거 주자 발걸음 빨라져



청주

    충북지사 선거 주자 발걸음 빨라져

    이시종 '현안사업 내실있는 마무리', 박경국 '경청 투어' 시작

    (사진=자료사진)

     

    6·13 지방선거가 석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충북지사 선거 주자들의 발걸음도 한층 빨라지고 있다.

    최근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지사는 민선 6기 핵심 도정 현안 사업의 내실있는 마무리와 함께 주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지사는 지난 23일 진천에서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을 만나 중부고속도로 확장과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진천 배티성지 IC 설치 등 주요 SOC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지사는 또 지난 주말 일손이 부족한 옥천군 군서면의 한 딸기농장을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선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그동안 조직 강화에 역점을 뒀던 자유한국당 박경국 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매주 금, 토, 일요일 사흘간 3가지 민생현장을 누비는 이른바 '경청 투어'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들어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3일에는 전통시장 등 서민경제 현장을, 지난 24일에는 농업인대회 등 각종 행사장을, 25일에는 교회 등 종교시설을 다니며 각계각층의 애로와 제안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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