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사이판 vs 팔라우… 4박5일 휴가 어디로?



여행/레저

    사이판 vs 팔라우… 4박5일 휴가 어디로?

    • 2018-04-02 15:25
    휴양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남태평양에 자리한 사이판과 팔라우로 떠나보자. (사진=노랑풍선 제공) 확대이미지

     

    당신에게 4박5일이란 여유가 생겼다면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개인의 성향이 제각각이듯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 역시 각양각색이다.

    허나 4박5일이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기왕이면 자연과 하나 돼 몸과 마음에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휴양여행이 좋겠다.

    여행의 주제를 휴양으로 정했다면 이번엔 여행지를 선택할 차례다. 여행지는 전통적인 휴양 여행지인 남태평양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이곳에는 사이판과 팔라우가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지금부터는 취향에 따라 사이판과 팔라우 둘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당신의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랑풍선이 사이판과 팔라우로 떠날 수 있는 여행을 소개한다.

    만세절벽에서 사이판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볼 수 있는 ‘너랑나랑별빛’. (사진=노랑풍선 제공) 확대이미지

     

    ◇ 사이판

    사이판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바다, 여기에 신선한 먹을거리까지 갖추고 있어 휴양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 중 하나다.

    노랑풍선이 준비한 사이판 패키지여행은 프리미엄으로 준비돼 있어 보다 만족도 높은 휴양을 선사한다. 가이드 팁이 포함돼 있으며 노팁으로 진행돼 현지에서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부담 없이 오롯이 여행만을 즐길 수 있다.

    인천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약 4시간20분이면 사이판에 도착하니 시간에 대한 부담도 적다. 숙소는 방갈로(코티지) 형식의 아쿠아리조트 오션 프론트 룸을 이용해 남국의 이색적인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전 일정 호텔식을 즐길 수 있으며, 이중 한 번은 선셋 비치 BBQ도 즐길 수 있다.

    멋진 숙소에서 휴양을 즐기며 사이판 아일랜드를 관광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일본군 최후사령부'와 2차 세계대전 중 억울한 죽음을 당한 한민족의 넋을 달래기 위한 '한국인위령탑', 깊은 푸른색의 남태평양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만세절벽' 등을 만날 수 있다.

    순백의 비치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마나가하 섬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스노클링으로 갖가지 열대어를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 간단한 식사와 바비큐 뷔페 등도 이용 가능하다.

    참고로 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며 섬 방문객에게는 환경세 5달러를 부과한다. 하지만 노랑풍선을 이용해 사이판으로 떠나면 환경세가 포함돼 있어 별도로 내지 않아도 된다. 더불어 객실 당 1셋트의 돗자리와 스노클링 장비도 제공한다.

    호텔에서 석식을 즐긴 후에는 만세절벽에서 사이판의 멋진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너랑나랑별빛'도 준비돼 있다. 사진을 촬영해 주는 혜택이 제공되며 촬영한 사진은 블로그 또는 카카오톡으로 전달해준다. 또 1인당 1잔씩의 음료도 제공한다.

    팔라우 퍼시픽리조트에서 머물며 휴양여행을 즐겨보자. (사진=노랑풍선 제공) 확대이미지

     

    ◇ 팔라우

    천혜의 자연환경에 녹아들어 휴양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는 팔라우도 훌륭한 여행지이자 휴양지다. 남태평양의 숨겨진 보물섬이라 불리는 만큼 한적한 분위기로 휴양을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다.

    노랑풍선은 산호빛 자체 해변을 가지고 있는 팔라우 최고의 초특급 호텔에서 머물며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준비했다.

    팔라우까지는 인천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약 4시간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숙소는 퍼시픽리조트를 이용하며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오션프론트 객실을 이용한다.

    여행 중에는 팔라우를 대표하는 명소인 K-B브릿지를 비롯해 팔라우의 바다 속을 옮겨놓은 듯한 아쿠아리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팔라우 시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돌고래들이 멋진 쇼를 펼치는 돌핀와칭 투어는 반드시 경험해 봐야 할 핵심 코스다.

    이외에도 팔라우 투어의 백미를 경험 할 수 있는 락아일랜드 골드백 호핑투어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독이 없는 수백만 마리의 해파리가 살고 있는 젤리피쉬 레이크에서 해파리를 직접 보고 만지며 함께 수영도 해보는 체험 등 다양한 선택관광도 준비돼 있다.

    한편 사이판과 팔라우 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