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이 이번 지방선거 광주지역 구청장과 광역의원 후보자 1차 명단을 확정했다.
만주평화당 광주시당은 지난 14일 공천관리위원회 제 3차회의를 열어 기초단체장 3명,광역의원 6명 등 1차공천자를 결정하고 16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인준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평화당 광주시당은 기초단체장 후보로 동구청장에 김성환 현 동구청장을, 북구청장에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광산구청장에 이정현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을 확정했다.
광역의원 후보는 북구1선거구에 오동오 북구 문화원장, 북구2선거구에 장희연 평화당 광주시당 부대변인, 북구4 선거구에 장영희 북구의원, 서구3선거구에 신태양 전 호남대 교수, 남구3 선거구에 박춘수 광주시의회 부의장, 광산2선거구에 문태환 광주시의원이다.
평화당 광주시당 은 16일부터 20일까지 2차 추천공모를 실시하고 오는 21일 제4차 회의를 열어 31명에 대해 후보자 면접심사를 실시해 2차 공천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오는 28일 북구3, 북구6 등 8곳에 대해 전 당원 투표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