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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부터 부모님까지…만족도 높은 여행지 '오사카'



여행/레저

    자녀부터 부모님까지…만족도 높은 여행지 '오사카'

    • 2018-04-18 11:58
    2017년 국내 여행객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1위 여행지 오사카. 관광과 쇼핑은 물론 비행시간도 1시간 30분으로 거리까지 가까워 오사카의 인기는 올해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온천부터 쇼핑, 테마파크까지 연령에 맞춰 즐길 수 있어 친구, 연인, 가족 누구와 함께해도 어색하지 않은 여행지다. 10대부터 50대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오사카로 지금 떠나보자.

    오사카 여행객들의 필수코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사진=투어벨 제공)

     

    ◇ 유니버셜 스튜디오 오사카

    미니언즈 덕후들의 필수코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오사카. 2014년에는 영화 해리포터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포터'를 개장하며 해리포터 팬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귀여운 미니언즈의 퍼레이드와 퀴디치를 즐길 수 있는 3D 어트랙션은 반드시 체험해 봐야 할 필수코스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까지 체험한다면 유니버셜 스튜디오 오사카를 완벽하게 즐긴 것이다.

    ◇ 아라시야마

    아라시야마는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헤이안 시대(794~1185)에 귀족의 별장지로 개발된 이후 교토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계절의 변화가 선명해 봄의 벚꽃과 가을의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목조로 된 길이 154m의 도게츠교는 아라시야마의 상징이며 덴류사와 마쓰노오대사 등 여러 사찰과 신사, 불상, 전각이 모여 있다.

    계절을 대표하는 화려한 꽃들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오사카성. (사진=투어벨 제공)

     

    ◇ 오사카성

    역사와 문화, 관광의 상징인 오사카 성은 1931년에 재건됐으며 1997년 봄, 새롭게 정비해 성채를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됐다. 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으로 계절을 대표하는 화려한 꽃들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는 역사박물관과 전시관 및 콘서트홀이 자리하고 있으니 오사카성을 방문했다면 함께 둘러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있는 청수사. (사진=투어벨 제공)

     

    ◇ 청수사

    청수사는 780년 나라(奈良)에서 건너온 승려 엔친이 세운 것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절벽 위에 세워진 무대형의 본당은 못을 사용하지 않고 가로, 세로로 끼워 맞춘 172개의 기둥에 의해 지탱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툇마루에 올라 바라보는 교토의 절경이 아름다워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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