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5월 황금연휴에 떠나면 좋은 국내 여행지 BEST 4



여행/레저

    5월 황금연휴에 떠나면 좋은 국내 여행지 BEST 4

    • 2018-04-19 16:17
    웹투어가 5월 황금연휴를 이용해 떠나면 좋은 국내 여행지를 추천한다. (사진=웹투어 제공)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5월. 따스한 봄바람에 몸을 싣고 마음 가는 대로 혹은 발길이 이끄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웹투어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월 5일 어린이날, 5월 7일 대체 휴일, 5월 22일 석가탄신일 등 공휴일과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푸른 하늘의 조화가 아름다운 비경을 선사하는 제주 협재해수욕장. (사진=웹투어 제공)

     

    ◇ 제주

    5월에는 국내 봄 대표 여행지, 제주로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항공권과 숙박 그리고 렌터카가 포함된 에어카텔 상품을 이용하면 보다 느긋하고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추천 코스로는 제주 최고 인기 해변 함덕 해수욕장, 큰 오르막 없이 편안하게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사려니 숲길, 용암이 만들어낸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 숲의 조화가 아름다운 쇠소깍, 제주 속의 작은 제주 우도 등이 있다.

    제주도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시장인 동문시장에서는 온갖 곡식과 야채, 생선, 과일 식료품은 물론이고 의류, 신발, 생활용품, 농기구까지 다양한 물건을 구경할 수 있다.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또한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

    푸른 차 밭의 모습과 함께 녹차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오설록 녹차 박물관도 인기 코스다. 인기 메뉴는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젊은 층과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국내 최초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여수 해상케이블카. (사진=웹투어 제공)

     

    ◇ 전라도

    가족과 함께 만족스러운 국내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전라도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 맛과 멋이 공존하는 전라도는 맛있는 식사와 풍요로운 관광을 동시에 즐기며 오감만족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세계 5대 연안생태습지로 선정된 순천만은 여수반도와 고흥반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갈대의 북슬북슬한 씨앗 뭉치가 햇살을 받으며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는 모습은 장관이다.

    바닷바람에 일렁이는 갈대밭의 거대한 갈색 파도, 짱뚱어와 게가 빈틈없이 밭을 일구는 갯벌까지 순천만의 풍경을 제대로 담아보자.

    여기에 국내 최대 동백 숲인 오동도, 돌산대교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여수 해상케이블카, 푸른 댓잎이 우거진 담양 죽녹원, 천년의 풍경을 간직한 전주 한옥마을 등 다채로운 매력의 명소가 즐비하다.

    순천을 시작으로 여수, 담양, 고창, 군산, 전주 등 전라도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는 웹투어의 전라도권 명품여행 2박3일 여행상품은 꼬막정식, 간장게장 백반, 담양 떡갈비 정식, 풍천 장어 등 지역 별미를 포함한 7식을 제공해 특히 인기가 높다.

    울릉도 3대 비경 중 하나로 꼽히는 삼선암. 천부리 앞바다에 우뚝 서있는 세 개의 기암으로 지상으로 놀러 온 세 선녀에 얽힌 전설이 내려온다. (사진=웹투어 제공)

     

    ◇ 울릉도

    동해를 대표하는 섬이지만 과거에는 주로 중장년층의 패키지 여행지로서의 역할에 머물렀던 울릉도가 달라지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풍부한 먹거리까지 더해지면서 최근에는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자유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홍합밥, 오징어 내장탕, 따개비 칼국수, 따개비 밥, 산채비빔밥, 약소 불고기, 호박 식혜, 독도 새우, 약소 불고기 등 먹거리가 풍부해 골라 먹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울릉도에서 자라는 채소와 약초를 먹여 키운 소를 재료로 만든 약소 불고기는 약초 특유의 향과 맛이 충분히 베어 있어 육질이 부드럽고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기암괴석 궁전으로 불리는 해금강. (사진=웹투어 제공)

     

    ◇ 경상남도 통영&거제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5월, 푸른 물결 넘실대는 남쪽 바다로 감성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남해의 보석 같은 섬 통영, 거제를 빠르고 간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웹투어의 1박2일 여행상품에 주목해 보자.

    푸른 남해 바다와 경관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려해상 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는 해상식물 공원, 외도 보타니아 탐방 그리고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다운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는 통영 그리고 거제의 인기 명소만 골라 볼 수 있도록 상품이 구성됐다.

    통영의 활기가 느껴지는 강구안 활어시장에서는 싱싱한 활어회와 충무 김밥, 통영 굴 등 지역의 별미를 꼭 맛볼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유일무이한 나만의 여행을 만들 수 있는 '제주여행 만들기', '기차여행 만들기', '국내여행 만들기' 상품이 준비돼 있다. 특히 항공부터 숙박, 교통(기차, 버스, 렌터카), 입장권 등을 원하는 대로 골라 예약하면 일정 퍼센티지를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인기를 모으로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