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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으로 물든 북해도로 떠나볼까



여행/레저

    보랏빛으로 물든 북해도로 떠나볼까

    • 2018-04-20 14:57
    보랏빛으로 물든 북해도의 모습. (사진=자유투어 제공)

     

    북해도는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언제 떠나더라도 색다른 경관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지난 겨울동안 순백의 세계가 펼쳐졌다면 지금은 보랏빛과 푸른빛으로 물든 북해도를 만나볼 수 있다”면서 다양한 특전이 준비된 북해도로 여행을 떠나볼 것을 제안했다.

    3박4일로 준비된 이번 상품은 온천호텔에서 머물면서 북해도의 아름다움에 빠져들 수 있다. 또한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해 처음 일본으로 떠나더라도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오타루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오타루 운하. (사진=자유투어 제공)

     

    여행 일정 중에는 북해도 온천관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노보리베츠를 비롯해 오타루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오타루 운하 관광과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유럽을 연상시키는 비에이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후라노를 대표하는 라벤다 밭인 팜 도미타와 파란 호수와 하얀 구름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도야 호수도 둘러볼 수 있다.

    후라노를 대표하는 라벤다 밭인 팜 도미타. (사진=자유투어 제공)

     

    팜 도미타는 매월 6월 중순부터 7월까지 보랏빛 라벤더로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한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한다. 이곳에서는 향기로운 라벤더를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북해도 최대 규모의 칼데라 호수인 도야. (사진=자유투어 제공)

     

    북해도 최대 규모의 칼데라 호수인 도야는 산 사이로 산책로가 잘 닦여 있으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도 장관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만큼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또한 일본의 5대 도시 중 하나이자 홋카이도의 도청 소재지이기도 한 삿포로 시내를 돌아보며 북유럽풍의 이국적인 정취도 느낄 수 있다.

    삿포로 시내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오오도리 공원. (사진=자유투어 제공) 확대이미지

     

    자유투어 관계자는 “삿포로의 명물 게요리를 비롯해 스시세트, 해산물 철판구이, 샤브샤브 등 특식도 준비돼 있어 눈 뿐만 아니라 입까지 즐거운 여행을 준비했다”면서 “겨울 여행지로만 생각했던 북해도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매력에 빠져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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