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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화재참사 희생자 합동 영결·추도식 거행



청주

    충북 제천 화재참사 희생자 합동 영결·추도식 거행

    (사진=충북도 제공)

     

    지난해 12월 발생한 충북 제천 복합건물 화재 참사 희생자 29명의 합동 영결·추도식이 21일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거행했다.

    이날 합동 영결·추도식에는 희생자 유족과 정부 대표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이시종 충북지사, 국회의원들과 이근규 제천시장, 소방 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영결·추도식은 시종 숙연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유족들은 감정이 북받쳐 오열했다.

    특히 딸들이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이 이어지는 동안 참석자들은 연신 눈물을 훔쳤다.

    이날 합동 영결·추도식을 계기로 그동안 제천체육관과 시민시장실에서 운영되던 합동분향소는 철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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