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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7씽큐 'G시리즈 최초의 가격인하폰'



IT/과학

    LG전자 G7씽큐 'G시리즈 최초의 가격인하폰'

    전작보다 1,100원 싼 89만 8700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의 출고가가 89만 8700원으로 확정됐다.

    LG전자는 G7 씽큐는 전작인 G6보다 화면이 0.4인치 커지고 전후면 카메라도 300만 화소씩 늘어나 성능이 개선됐지만 가격은 오히려 1100원 낮은 89만 8700원으로 정했다고 8일 밝혔다.

    LG가 자사의 봄철 전략스마트폰인 G 시리즈 후속작을 내놓으면서 전작보다 가격을 낮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의 가을용 전략스마트폰인 V 시리즈의 경우도 V10을 출시할 당시 전작보다 가격을 한번 낮췄을 뿐 그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출고가격을 올려왔기 때문에 이번 G시리즈 최초의 가격인하에 대해 업계에서는 무게감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

    앞서 MC사업부장인 황정환 부사장은 지난 3일 G7의 국내 공개자리에서 싸게 팔고 싶다며 가격 인하가능성을 내비친바 있다.

    그러나 LG전자의 이번 가격인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업체들이 지난해부터 신작 스마트폰의 가격을 지속적으로 올려오고 있는 것과는 다는 것이어서 업계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도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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