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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필승결의대회 열어 승리다짐



부산

    민주당 부산시당 필승결의대회 열어 승리다짐

    추미애 "자유한국당 안보팔이하다 뻘쭘해져"

    민주당 부산시당 필승결의대회 참석자들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3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6.13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는 "지난 대선이 부산지방 권력 교체의 신호탄이었다면 오는 6월 지방선거는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 수도를 만드는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해 부산의 지방권력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대표는 "부산은 1987년 6월 항쟁을 비롯해 민주화의 성지 역할을 해왔다"며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를 뽑아서 부산의 자존심을 되찾고 부산의 독점권력을 교체하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추 대표는 또 "자유한국당이 그동안 안보팔이를 하다 이제 대단히 뻘쭘해졌다"며 "전운이 감돌았던 한반도에 이렇게 평화의 기운이 오고 불가능했던 북미회담이 열리고, 믿기지 않았던 실질적인 비핵화 선제조치가 들어가고 있지만 한국당은 어깃장만 놓고 있다"고 4.27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한국당과 홍준표 대표의 태도를 비판했다.

    "얼마나 사정했길래 선거를 하루 앞두고 북미회담이 열리냐"는 홍 대표의 북미회담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서는 "야당 대표가 이런 말을 해야 되겠느냐"는 지적도 빼지 않았다.

    이날 필승결의대회에는 추 대표와 오 후보,16개 구.군 단체장 후보와 광역.기초 의원 후보와 최인호 시당위원장과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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