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종훈 캠프 제공)
재선 도전에 나선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가 지방선거 전까지 72시간 릴레이 집중 유세에 나선다.
박 후보는 10일 오전 9시 창원 정우상가에서 릴레이 유세 출정식을 열었다.
박 후보는 "지난 4년간 풀리지 않는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마다 현장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만나 의견을 구하고 답을 찾았다"며 "다시 도민 속으로 들어가 도민들에게 경남교육의 전망을 찾으려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부터 18개 시군 곳곳에서 유권자들을 만난 뒤 선거 전날인 12일 오후 11시에 창원 정우상가로 돌아와 마지막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번 교육감 선거는 우리 교육이 미래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돌아가느냐의 기로에 선 중요한 선거"라며 "교육감 선거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끌어 올리고 후보의 정책과 철학 비전을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