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이 농촌 태양광 발전소 설치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 제고를 위해 태양광사업관련 교육∙토론을 진행했다.
지난 8일 경남농협지역본부 대의원회의실에서 도내 농협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 재생에너지부 오인식 팀장이 농협 태양광사업 추진배경, 사업현황 등을 교육했다.
또, 농협 기업 고객부 김영욱 차장이 농촌태양광사업 정책자금 대출방법∙유의사항 등을, 한국에너지공단 장광식 부장이 농촌태양광사업 보급현황∙RPS제도(공급의무화제도) 등의 교육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도내 시군 조례의 거리제한 규정 완화를 위해 농정활동을 전개하고, 관내 농축협이 농촌 태양광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홍보∙지도해 태양광사업 활성화를 다짐했다.
경남농협 김육수 부본부장은 "농촌 태양광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진과 태양광 보급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