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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7시 투표율 2.5%…19대 대선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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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7시 투표율 2.5%…19대 대선과 같아

    13일 경남 창원시 용지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이형탁 기자)

     

    제7회 지방선거가 13일 실시되는 가운데 경남지역의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은 2.5%를 기록했다.

    경남의 유권자 209만 7818명 가운데 6만 884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남해군과 함양군이 4.1%로 가장 높고,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0.5%로 가장 낮다.

    이는 1년 전 19대 대선 오전 7시 기준 경남지역 투표율 2.5%와 동일하고,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의 같은 시간 투표율 2.4%보다 0.1%p 높은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의 오전 7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2.2%로, 경남지역 투표율이 0.3%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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