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6·13지선, 강원지역 오후 2시 투표율 52.2%



영동

    6·13지선, 강원지역 오후 2시 투표율 52.2%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3일 오전 강원 강릉시 교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3일 강원지역 660곳의 투표소에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2시 현재 강원지역의 투표율은 52.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50.3% 보다 1.9%p 높은 수치다.

    오후 1시 집계부터는 지난 8일과 9일이 실시된 사전투표가 반영됐다.

    강원지역 18개 시·군 별로는 화천군이 66.0%로 가장 높았고 양양군이 64.9%로 뒤를 이었다.

    반면 원주시의 투표율은 45.5%로 가장 낮았고 이어 속초시가 48.4%, 강릉시가 48.9%로 낮게 집계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강원도지사와 교육감,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도의원비례대표 시·군의원 비례대표 등 모두 235명을 뽑는다.

    투표가 끝나면 투표함은 도내 18개 개표소로 곧바로 옮겨져 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 선관위는 공동선거지원팀을 꾸려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부정투표를 방지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며 개표가 시작되면 밤 10시 이후에나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