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투자상품(펀드) 판매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상품 전문인력인 WM(Wealth Manager)과 PB(Private Banker)가 되고자 투자상품 판매 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33명의 직원들은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빡빡한 교육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3월 말부터 약 4개월여 동안 투자이론과 경제동향 등 MBA방식의 교육 커리큘럼을 이수하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과 열정을 할애했다.
김상홍 부행장보는 "지원자 33명이 굳은 의지를 갖고 전원 수료해 흡족하다"며 "WM과 PB로 성장해 투자자 권익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자산운용 이윤학 대표이사는 "WM은 BNK금융그룹이 주력하고 있는 4대 핵심사업 중 하나"라며 "수료자들이 WM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