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충북 청주시의회가 KTX 세종역 재추진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인 이해찬, 송영길, 김진표 국회의원에게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39명의 시의원들은 질의서를 통해 세종역 신설은 충청권 지자체 합의에 따르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이 있었다며 갈등 해결의 해법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 충북의 최대 현안인 오송역세권 개발과 오송 지하차도 확장 등을 비롯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번 질의서에 대한 답변은 10일 열리는 민주당 당대표 후보 충북지역 합동설명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