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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대게타운 해고 노동자 '우선 채용' 약속(속보)



영동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대게타운 해고 노동자 '우선 채용' 약속(속보)

    러시아 대게마을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14일 오전 동해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불임금을 정산하고 고용승계를 보장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진=공동위 제공)

     

    강원영동CBS가 보도한 동해시 대게타운 해고 노동자들의 체불임금 정산과 고용승계 보장 '성토'(CBS노컷뉴스 8월14일)와 관련해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부랴부랴 발표했다.

    동해시 출연기관인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는 14일 공문을 통해 "체불임금과 4대보험 미납분은 2층 대표자(위탁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 됐다"고 밝혔다.

    동해시와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모두 회의적이었던 고용승계에 대해서는 "향후 선정된 경영자로 하여금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대게마을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곧바로 긴급회의를 하고 이틀째 진행 중이었던 천막농성을 풀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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