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센터장 정광명)는 9일 광주, 전남지역 고등학생에게 장학금 6천2백여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고등학생 62명이 참석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받고 '병마와 가난 이겨낸 청년'이라는 주제로 명사강의를 들었다.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는 12년도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15년부터는 전남지역 청소년들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있다.
장학증서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보면서 장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의 장학금 지원사업은 광주사업장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되며,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과 배려,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