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BNK경남은행 임직원 55명이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경남은행 본점과 울산본부에서 황윤철 은행장 등 임직원 55명이 나눔리더 가입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지역 나눔 문화에 앞장서는 개인 기부자 모임으로, 1년 동안 1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된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임직원들은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사랑의 열매 화분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황 은행장은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널리 확산시키는 나눔리더 가입이 우리 사회에 각계각층으로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은 "보내주신 정성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