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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금 1조 8천억' 역대 최대…美 복권 열풍



국제일반

    '당첨금 1조 8천억' 역대 최대…美 복권 열풍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 복권 사상 최고의 당첨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국 내 복권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의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 결과 또 다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난 7월24일 이후 25차례 연속으로 1등 당첨금이 쌓이게 됐다.

    다음 추첨일인 23일 1등 당첨금은 16억달러(1조81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미국 복권 역사상 최고 금액이다.

    지금까지 미국 복권 사상 최고 당첨금은 지난 2016년 1월 파워볼 복권의 15억9천만 달러로 당시 3명이 당첨금을 나눠 가졌다.

    사상 최대의 당첨금이 예상되자 미국 내 복권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메가밀리언 복권 뿐만 아니라 파워볼 복권 구입도 급증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메가밀리언의 고든 메디니카 이사는 "이제 전인미답의 경지에 들어섰다"면서 "전국에서 복권을 사며 재미를 즐기는 열기를 지켜보는 것은 정말 흥분되는 일"이라고 전했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1부터 70사이 숫자 중 5개, 추가로 1부터 25사이 숫자 1개를 맞히는 게임으로 복권 가격은 2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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