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과 초대교회 성도들의 가슴 뜨거운 희생과 기적 같은 삶을 담은 영화 '바울'의 광주지역 첫 시사회가 22일 오후 롯데시네마 광주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CBS시네마가 선택한 영화 '바울'은 네로 황제 시대에 극심한 박해와 핍박 속에서도 오직 믿음으로 인내한 크리스천들과 참혹한 감옥 속에서도 끝까지 복음을 지키며 성도를 격려하는 바울의 담대함을 그렸다.
바울 역에는 영화 벤허와 왕좌의 게임에서 명 연기를 펼쳤던 제임스 폴크너가 맡았고, 누가 역에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예수 역할을 맡았던 제임스 카비젤이 열연했다.
러닝 타임은 107분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과 초대교회 성도들의 가슴 뜨거운 희생과 기적 같은 삶을 담은 영화 '바울'의 광주지역 첫 시사회가 22일 오후 롯데시네마 광주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광주CBS 조시영 기자)
이날 시사회에는 광주지역 목회자와 성도,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시사회 참석자들은 "사도 바울의 생애를 스크린을 통해 잘 표현했다"며 "고난과 핍박을 믿음으로 이겨낸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뜨거운 감동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광주CBS는 목회자들과 광주시민들을 위해 영화 '바울'의 광주지역 2차 시사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2차 시사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CGV 광주터미널점에서 있을 예정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과 초대교회 성도들의 가슴 뜨거운 희생과 기적 같은 삶을 담은 영화 '바울'의 광주지역 첫 시사회가 22일 오후 롯데시네마 광주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광주CBS 조시영 기자)
문의는 광주CBS 총무국으로 하면 된다.
광주CBS 김진오 본부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과 초대교회 성도들의 가슴 뜨거운 희생과 기적 같은 삶을 담은 영화 '바울'을 통해 가슴 벅찬 감동을 함께 하고 자신의 신앙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바울'은 오는 31일 전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정식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