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EXID가 이달 중 컴백한다. 가장 EXID다운 색깔의 앨범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5일 밝혔다.
EXID는 2016년 말 갑산선 항진증 진단을 받은 뒤 2년간 활동을 중단했던 솔지를 포함한 5인 완전체(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솔지는 최근 건강을 회복하고 MBC '복면가왕', '언더나인틴'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2012년 데뷔한 EXID는 2014년 발표한 '위아래'로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하며 주목받았고 이후 '아 예'(AH YEAH), '핫 핑크'(HOT PINK) 등의 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