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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새만금 재생에너지 발목잡기식 정치 논리 안돼"



전북

    추미애, "새만금 재생에너지 발목잡기식 정치 논리 안돼"

    민주당,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현장 점검
    송하진 전북지사, 500조 수상 태양광 시장 인허가 문제 해결 요청

    더불어민주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가 새만금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전북도청 제공)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가 13일 전북 새만금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점검 활동을 벌였다.

    현장 점검에는 민주당 추미애 혁신성장추진위원장과 송하진 전북지사, 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 중앙부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북지역 재생에너지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추미애 위원장은 "재생에너지 메카로 거듭날 새만금은 전북의 비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비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전북의 중소기업에 대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추미애 위원장은 또 "새만금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부에서 발목잡기식 정치논리로 재생에너지 사업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다"며 새만금 재생에너지 논란을 비판했다.

    송하진 지사는 "새만금은 더 이상 정치적 재물이 되지 않아야 하며 전북이 아닌 대한민국의 일이라는 점을 더욱 확고하게 인식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지역 재생에너지 기업 관계자들은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 시장은 향후 500조 이상의 시장성이 열려있는 상황에서 고용창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며 새만금에 진출하기 위한 인허가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또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 내 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활용해 줄 것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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