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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의 요람 '부산 창업플러스 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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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창업의 요람 '부산 창업플러스 센터' 개소

     

    청년창업자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 창업플러스 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보육시설인 ‘부산 창업플러스 센터’를 12일 오후 4시 30분 부산진구 전포동 한신밴 건물 내에 개소한다.

    창업플러스 센터는 부경대 용당캠퍼스에 위치한 ‘부산창업지원센터’와 함께 부산지역 청년들의 창업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부산시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중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1억5천만원과 시비 1억5천만원 등 모두 3억원으로 조성됐다.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본부가 운영을 맡았으며, 지난해 6월 개소한 메이커 스튜디오가 위치한 한신밴 건물의 3층과 5층에 482평 규모로 창업보육공간 20개실과 행정실, 오픈 스페이스 등으로 조성됐다.

    모두 34개사 80여명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청년 창업업체가 선정돼 전액 무료로 1년간 사용하게 된다.

    문의는 부산시 창업지원과(☎051-888-6752)나 부산경제진흥원(☎051-600-18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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