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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통환경변화, 택시감차사업 재검토 필요"



영동

    "강릉시 교통환경변화, 택시감차사업 재검토 필요"

    강원 강릉시의회.

     

    강원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허병관)는 11일 2019년도 당초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진행했다.

    윤희주 의원은 "올림픽과 KTX 개통 등으로 강릉시의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교통 환경이 현재 많이 변했다"며 "4년 전에 실시한 택시총량제 용역결과로 진행되고 있는 택시감차문제는 부적절하므로 재검토 할 것"을 요청했다.

    강희문 의원은 "단기성·일회성 일자리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것보다는 근본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예산지원을 늘려야 한다"며 "강릉형 일자리사업 등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복자 의원은 "새롭게 위탁사업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그 발전방향이나 도시재생을 위한 여러 사업들에 대해 사전 공청회 등을 통한 공론화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결집시킨 후에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주현 의원은 "경포, 송정, 안목 등 주요 해수욕장에 가장 시급한 사항이 주차문제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머무는 관광지가 되기 위해서는 서둘러 주차장이 확보 되도록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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