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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도민 안녕 기원 '성탄트리' 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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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경찰, 도민 안녕 기원 '성탄트리' 불 밝혔다

    12일 청사 로비서 점등식...청장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불빛 되길"

    이상철 제주지방경찰청장이 12일 오후 청사 로비에서 진행된 성탄트리 점등식에서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고상현 기자)

     

    성탄절을 맞아 도민의 안녕과 제주경찰 발전을 기원하는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다.

    12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이상철 청장, 고기철 차장, 각 과‧계장,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로비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성탄캐럴 합창, 성탄메시지 낭독,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상철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가 함께 밝힌 불빛이 소외된 이웃을 향해 비추는 나눔과 사랑의 불빛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성탄트리를 보며 용기와 희망을 얻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축복된 미래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 청장은 "우리 제주경찰도 지역사회를 밝게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성탄트리는 오는 31일까지 20일 동안 청사 로비를 환히 밝힌다.
    성탄트리 점등식 모습. (사진=고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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