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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 내년 3월부터 운영



영동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 내년 3월부터 운영

    사건·재난으로부터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구축

    13일 행정국 브리핑을 하고 있는 김년기 국장.

     

    강릉시가 각종 사건·사고·재난으로부터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에 나서기 위해 내년 3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강릉시는 2018년 행정안전부 국고보조사업으로 국비와 도비를 포함 총 34억 원을 확보해 지난 1월부터 시청 지하에 연면적 520㎡ 규모로 관제실과 회의실, 영상분석실, 정보통신실, 휴게실 등을 갖춘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이달까지 완료하고,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을 마친 뒤 3월부터는 정상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가 운영되면 방범, 재난, 교통 등 1100여 대의 CCTV를 통합 관제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범죄없는 안전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릉시 김년기 행정국장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성범죄, 학교폭력 등에 대한 예방은 물론 어린이 보호와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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