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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임 포항남구보건소장에 고원수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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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신임 포항남구보건소장에 고원수씨 임명

     

    1년 이상 공석이었던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이 주인을 찾았다.

    포항시는 공모를 통해 선임된 고원수(57) 남구보건소장을 지난 11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1989년 포항시 보건직 공채를 통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고원수 신임 보건소장은 남구보건소 보건관리과장 및 건강관리과장을 거쳐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장을 역임했다.

    포항시는 이은숙 전 남구보건소장의 퇴임을 앞두고 2017년 9월부터 신임 소장 임용을 위한 공고를 네 차례에 걸쳐 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보건소장이 계약직이어서 신분상 안전성이 떨어지고, 보수가 개원 의사보다 낮아 지원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이 남구보건소장을 겸해 업무를 수행했고, 지난해 지진과 지방선거 등으로 모집 공고는 계속 미뤄졌다. 

    시는 올해 10월 공고와 재공고를 거쳐 보건직 출신인 고원수 신임 보건소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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