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담 신임 청주교도소장 취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도소 만들겠다"

(사진=청주교도소 제공)

이언담 제57대 신임 충북 청주교도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소장은 17일 취임식에서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과 수용자 인권 보호의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도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소장은 1990년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돼 청주여자교도소장, 법무부 사회복귀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하영훈 소장은 법무부 분류심사과 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