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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 여수 10대 사건 1위 오명



전남

    이용주 의원 여수 10대 사건 1위 오명

    이달 여수지역 행사에 참석한 이용주 국회의원(사진=고영호 기자)

     

    이용주 국회의원(여수 갑·민주평화당· 초선)이 부동산 논란에 이어 음주운전 적발까지 겹치면서 시민단체가 선정한 '올해 10대 사건' 1위에 오르는 오명을 안았다.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주택 16채를 보유하면서 전국적으로 이질감을 확산시킨데다
    음주운전 사건이 불명예를 끼치는 데 결정타가 됐다.

    '여수 시민협'은 올해 '10대 사건'에 대한 시민투표 결과 이같이 1위는 이용주 의원의 최다 주택 보유 논란에 이은 음주운전 파장이 올랐다고 밝혔다.

    2위는 성심병원 부실경영으로 인한 폐원, 3위는 특별법 제정 촉구 등 여순사건 70주기 추모활동, 4위는 상포지구 특혜의혹 감사원 특별감사가 뽑혔다.

    10대 사건에는 또 여수시의회의 웅천 택지개발 조사 특위 무산과 반복되는 여수산단 안전사고가 포함됐다.

    반면 낭만포차 위치 이전 논란은 10위로 나타나 생각보다 시민들의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여수시법원 앞에서 열린 박보영 판사 탄핵 촉구 기자회견(사진=민중당 전남도당)

     

    여수시법원에서 근무하는 박보영 전 대법관에 대한 민중당 등의 탄핵 촉구 시위나 덤프노조 총파업 등 지역 노동계 쟁점은 올해 10대 사건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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