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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도, 택시 동맹휴업 대책 마련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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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전남도, 택시 동맹휴업 대책 마련 분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전국택시연합회의 상경 집회에 따른 택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광주시는 20일 하루 동안 일반 및 법인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버스 및 지하철 운행을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또, 버스는 77개 노선 931대가 21일 오전 1시까지 약 431회 증회 운영하고, 지하철은 상하행선 4회 증회 운행으로 21일 오전 0시 30분까지 운행하도록 했다.

    관공서 자가용 부제 해제와 자가용 함께 타기 등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22개 전 시·군에 비상수송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출퇴근 시간대에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하기로 했으며 주요 노선의 시내버스는 증차할 계획이다.

    특히, 휴업에 참여하는 개인택시가 많은 순천지역은 시내버스 5개 노선의 운행을 1차례 증차하고 개인택시 6부제를 해제했다.

    한편 이번 집회는 카카오 카풀 사업 반대를 위한 3차 택시생존권 전국 단위 사수결의 대회로 20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집회는 택시관련 4개 단체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개인택시사업조합,전국택시사업조합연합회에서 주최하며, 소속 택시는 20일 오전 2시부터 21일 오전 2시까지 하루 동안 택시운행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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