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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연기관 인사청문제' 진통끝 도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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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출연기관 인사청문제' 진통끝 도입 합의

    4개 기관장 합의, 정무부지사와 전북연구원장 등은 21일 재논의

    전라북도의회 청사 전경 자료사진

     

    전라북도의회와 전라북도가 인사청문제도 도입을 위한 협의에 들어간 가운데 일단 4개 기관장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전라북도의회는 19일 전라북도와 인사청문 도입 대상에 대한 논의에서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 전북개발공사 전북 신용보증재단 기관장에 대해서는 청문제도 도입에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전라북도의회가 요구한 8곳 가운데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연구원은 전라북도가 도지사에게 임명권이 없다며 난색을 보여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또 전라북도의회가 요구한 정부부지사 인사청문에 대해서는 전라북도가 유능한 인사의 초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혀 다른 지역 사례를 조사한 뒤 오는 21일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전라북도 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제도는 임명 전 사전 검증 방식으로 하루 동안 진행되며 필요할 경우 하루 더 연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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