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 가이' 가수 에릭남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4일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에릭남은 내달 16~17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아이 컬러 유'(I COLOR U)를 개최한다.
에릭남이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나는 것은 3년 반 만이다.
앞서 에릭남은 2015년 6월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설레는 고백'이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에릭남은 팬들에게 선물과 같은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연예계 마당발'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화려한 게스트진을 꾸릴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에릭남은 서울 콘서트를 마친 뒤 해외로 무대를 옮긴다. 3월부터 태국 방콕, 호주 브리즈번, 시드니, 멜버른, 일본 도쿄 등지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