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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39점 17리바운드…현대모비스, KT 상대로 무패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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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건아 39점 17리바운드…현대모비스, KT 상대로 무패행진

     


    울산 현대모비스가 라건아의 압도적인 골밑 장악력에 힘입어 부산 KT를 완파했다.

    현대모비스는 2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T와의 원정경기에서 39점 17리바운드로 활약한 라건아를 앞세워 83대66으로 승리했다.

    1쿼터를 24대16으로 마친 현대모비스는 외국인선수 2명이 함께 뛰는 2-3쿼터에 격차를 벌렸다. 섀넌 쇼터는 2-3쿼터에 자신의 전 득점을 올리는 등 14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국내선수의 활약도 돋보였다. 박경상과 문태종은 나란히 12, 10점씩 보탰고 배수용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에 기여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올시즌 kt전 4연승 무패 행진을 달렸다.

    현대모비스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선수 아이라 클라크는 4분3초동안 출전했다. 만 43세7개월의 나이로 코트를 밟은 클라크는 역대 KBL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웠다.

    KT에서는 17점을 올린 마커스 랜드리의 분전이 돋보였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원주 DB는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96대79로 승리했다. 마커스 포스터가 27점 7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여자프로농구에서는 OK저축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7연패 늪에 빠뜨리며 72대69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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