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가사지
가수 박혜경이 신곡 '반쪽'으로 돌아온다.
11일 박혜경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혜경은 오는 13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반쪽'을 공개한다.
박혜경은 지난해 말 웹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OST '레이니 데이'(Rainy Day) 가창에 참여해 음악 팬들에게 목소리를 들려줬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식 싱글을 내는 것은 2017년 2월 남성듀오 롱디(한민세, 민샥)와 함께 작업한 '너드 걸'(NERD GIRL) 발표 이후 2년 만이다.
박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적은 가사지를 공개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혜경은 1997년 밴드 더더의 메인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고백', '안녕', '레인',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주문을 걸어', '레몬트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