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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별정통신사 공조…성매매·불법사채 퇴출



사건/사고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별정통신사 공조…성매매·불법사채 퇴출

     

    ◇ 경기도형 마을축제, 의정부 등 8개 시군서 개최

    경기도형 '쏙쏙 마을축제'가 다음 달 1일 의정부 벌말마을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포천, 과천, 안산 등 8개 시·군에서 펼쳐집니다.

    '쏙쏙 마을축제'는 경기도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공동체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8개 마을공동체에 1천만원씩 지원합니다.

    ◇ '부실시공 막는다'…경기도, 시민감리단 7월 출범

    경기도가 공정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공사현장을 살피는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오는 7월 출범시킵니다.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건설 부조리 근절과 부실 시공 방지 등을 위해 경기도가 처음 도입한 제도로 지난 1월 관련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시민감리단은 건축, 도로·교량, 상하수도, 하천 등 4개 분야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각종 감리 활동을 하게 됩니다.

    ◇ 경기도·별정통신사 공조…성매매·불법사채 퇴출

    경기도가 알뜰폰 휴대전화 서비스를 하는 전국 모든 모바일 별정통신사업자(MVNO)와 협력해 고금리 대부나 성매매 알선 불법 광고 전단에 적힌 전화번호를 이용정지하기로 했습니다.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알뜰폰 사업자로도 불리는 MVNO는 대형 이동통신사 통신망을 빌려 휴대전화 서비스를 하는 업종입니다.

    음성·데이터 품질이 주류 이통사와 거의 같지만 가격이 싸다보니 알뜰폰 전화번호가 불법 영업에 쓰이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인천시 138개 사업장 대기오염 배출물질 합동단속

    경기도와 인천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시흥 시화산업단지와 인천 남동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138곳(시화 78곳·남동 60곳)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인천시·시흥시 공무원, 환경단체 활동가 등 33명으로 민관 합동 특별단속반을 꾸려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와 악취 배출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처리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드론을 활용하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인터넷 명단공개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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