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르뮤직 소속 신예 아티스트 보라미유의 첫 미니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보라미유는 첫 번째 미니앨범 '안녕, 뜨거웠던 우리'를 28일 공개했다. 여기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안녕, 뜨거웠던 우리'를 비롯해 '새벽 넘어 뛰어와줘', '요즘 넌 어때?', '라이크 오어 러브'(Like or Love), '널 싫어하고 싶어'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안녕, 뜨거웠던 우리'는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한 멜로디와 보라미유의 청아하고 맑은 음색이 어루러진 곡이다. 쇼파르뮤직 관계자는 "29일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고 라이브 클립 영상의 조회수가 공개 하루 만에 17만 건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보라미유는 지난해 11월 싱글 '널 싫어하고 싶어'로 데뷔했으며,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과 웹 드라마 'WHY :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 OST에 참여해 목소리를 들려준 바 있다. '안녕, 뜨거웠던 우리'는 보라미유가 볼빨간사춘기, 바닐라 어쿠스틱, 스무살, 스웨덴세탁소 등이 속한 음악 레이블 쇼파르뮤직에 둥지를 튼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