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이 헝가리 다뉴브강에 침몰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다뉴브 강의 혼잡함에 대한 우리 관광객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해당 유람선에 승선한 경험이 있는 이광희씨는 3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그는 다뉴브강은 한강 폭의 1/3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너무 많은 유람선이 동시에 다녀서 충돌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대체 얼마나 혼잡한지 다뉴브 강을 비춘 라이브 웹 카메라에 비춘 사고 당일 모습을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