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자료사진)
권창훈(디종FCO)이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합류가 무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권창훈이 31일 소속팀 경기에서 경추 골절 부상을 당해 8주간 안정 및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대표팀 소집이 불가하다"라고 1일 발표했다.
권창훈은 랑스와의 2018-2019시즌 프랑스 리그앙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팀을 구하는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고 권창훈은 머리가 먼저 땅에 떨어지면서 부상을 당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호주와, 11일에는 이란과 평가전을 치른다.
권창훈의 대체 선수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