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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의혹 비아이…출연 예능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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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의혹 비아이…출연 예능도 비상

    '정글의 법칙'·'그랜드부다개스트' 등 사태 파악 중

    아이콘 비아이(B.I)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B.I)가 마약을 구매했다는 의혹이 전해지며 그가 출연 중인 예능도 비상이다.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되며 그가 출연 중인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정글'과 JTBC2 '그랜드 부다개스트'도 사태 파악에 나서며 추가 조치 여부를 논의 중이다.

    SBS 측은 12일 CBS노컷뉴스에 "사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JTBC 측도 "관련한 내용을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12일 비아이가 지난 2016년 4월 마약류 위반 피의자 A 씨를 통해 대마초와 환각효과가 필로폰보다 수백 배 강한 것으로 알려진 마약류 지정 환각제 LSD 등을 구매하려 한 정황에 대해 보도했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 2015년 보이그룹 아이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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