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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 테크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질주



골프

    허미정, 테크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질주

    허미정. (사진=연합뉴스)

     

    허미정(30)이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허미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2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단독 선두를 지켰다.

    허미정은 1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쳐 선두로 나섰다. 2라운드에서도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허미정은 "바람이 많이 불었고, 코스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 그래도 바람을 즐기려고 노력했다"면서 "텍사스에 살고 있는데 평소 텍사스 날씨와 비슷했다. 그런 바람 속에 연습했던 것이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9언더파 2위 요코미네 사쿠라(일본)와 2타 차 단독 선두. 허미정은 3~4라운드에서 지난 8월 스코틀랜드 오픈에 이은 시즌 2승, 통산 4승에 도전한다.

    한편 최운정(29)이 5언더파 공동 9위로 2라운드를 마쳤고, 박인비(31)는 4언더파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26)을 비롯해 유소연(29), 김세영(26)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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