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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을야구 일정 확정, 개천절부터 시작



야구

    2019 가을야구 일정 확정, 개천절부터 시작

     

    올해 가을야구 일정이 확정됐다. 개천절부터 포스트시즌이 시작돼 10월 말에 마무리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포스트시즌의 첫 경기인 정규리그 4, 5위 LG-NC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3일(목) 시작하고 한국시리즈 7차전은 30일, 혹은 31일에 끝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 중 4위가 승리 또는 무승부를 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5위는 2경기를 모두 이겨야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LG의 홈 구장에서 열린다.

    이후 일정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1차전에서 끝나면 정규시즌 3위와 LG의 준플레이오프는 10월 6일(일)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NC가 1차전에서 이기면 10월 5일 2차전이 열리고, 준플레이오프는 7일부터 펼쳐진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는 반드시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둔다. 단, 경기가 밀리더라도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때에는 예정된 일정대로 경기가 거행된다.

    포스트시즌 연장전은 15회까지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5회초 종료 시점에서 4위의 진출이 확정될 경우 15회말은 열리지 않는다. 또 5위가 앞선 상황에서 4위가 15회말 공격 중 동점 또는 역전이 되는 경우 아웃카운트와 관계없이 경기는 종료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4선승제로 거행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경우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 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열린다.

    포스트시즌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다. 입장권 예매와 중계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제외한 준플레이오프부터 실시하며, 각 시리즈 1차전 전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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