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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 100m 10초32…세계선수권 준결선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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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영, 100m 10초32…세계선수권 준결선 진출 실패

    김국영. (사진=연합뉴스)

     

    세계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김국영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에서 10초32를 기록, 준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국영은 2013년 모스크바 대회를 시작으로 5번 연속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다. 하지만 매번 세계의 벽을 실감하고 돌아왔다. 2017년 런던 대회 준결선 진출이 최고 성적. 이번에는 한국기록 10초07을 넘어 9초대를 찍겠다는 각오로 세계선수권에 나섰다.

    4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김국영은 10초32, 한국기록에도 못 미친 기록을 냈다.

    요한 블레이크(자메이카)가 10초07 1위를 기록했고, 지미 비컷(프랑스)이 10초08 2위로 준결선에 안착했다. 10초18이 기류 요시히데(일본), 10초21의 쑤빙톈(중국) 모두 김국영보다 빨랐다.

    김국영은 예선 전체 48명 중 32위로 준결선에 나서지 못했다. 예선 1~6조 1~3위가 자동으로 준결선에 진출하고, 4위 이하 선수 중 상위 기록자 6명이 준결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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