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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자가격리 위반 변호사 등 8명 재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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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자가격리 위반 변호사 등 8명 재판 넘겨져

     

    ◇자가격리 위반 변호사 등 8명 재판 넘겨져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자가격리 규정을 어긴 변호사 등 8명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지난 4월 코로나19 의심 환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된 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마트를 방문한 변호사를 비롯해, 해외에서 입국했거나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뒤 자가격리 조처를 위반한 7명 등을 기소했습니다.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고령 운전자 면허, 8월부터 주민센터서 반납

    경기 지역 고령 운전자들은 앞으로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가지 않고도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운전면허증을 반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 원스톱 서비스'를 8월부터 운영합니다.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지원은 만 6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면허를 반납하면 교통비가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평택·당진항 선박, 황산화물 배출 제한 조치

    평택·당진항을 오가는 선박은 오는 9월부터 황산화물 배출이 제한됩니다.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평택·당진항이 황산화물 배출규제 해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내려진 조치입니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평택·당진항을 이용하는 모든 선박은 정박이나 접안한 뒤 1시간 이후부터 출항 1시간 전까지 황 함유량 0.1% 이하인 연료를 사용해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북부청 '평화광장 북카페' 서비스 재개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공시설 운영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열람서비스를 다시 시작한 것입니다.

    경기도는 북카페 운영 재개에 앞서 열람석 전체에 비말 차단용 칸막이를 설치하고, 전체 정원의 30% 이내로 지정좌석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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