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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일대 1500여세대 모아타운으로 개발…통합심의 통과



서울

    망원동 일대 1500여세대 모아타운으로 개발…통합심의 통과

    모아타운 개발 이후 예상도. 서울시 제공 모아타운 개발 이후 예상도. 서울시 제공 
    서울 마포구 망원동 일대가 모아타운 추진으로 한강에 인접한 1500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19일 제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마포구 망원동 456-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7만7천여㎡의 면적으로 8개의 모아주택을 합쳐 모아타운으로 개발된다.

    시는 용도지역을 제2종(7층 이하)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층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했고, 특별건축구역을 지정해 그동안 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지역은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이용이 편리하고, 한강공원으로 바로 접근가능한 입지적 장점에 마포구민 체육센터와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합정동 상권 등이 생활권 안에 있어 모아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서울시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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