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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고위인사들이 캠코 찾은 까닭



경제 일반

    베트남 고위인사들이 캠코 찾은 까닭

    캠코, 베트남 고위급 방문단에 부실채권 정리 경험 전수
    신용회복 지원 사업 등 공유하며 협력관계 강화

    자산관리공사 제공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25일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베트남 국가금융감독위원회 및 중앙은행 등으로 구성된 베트남 고위급 방문단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 느 탕 국가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대행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이날 특강에서 캠코의 부실채권정리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금융감독원이 수행하는 글로벌 연수사업의 하나다.

    캠코는 △공사의 부실채권 인수 연혁 △부실채권 정리 방법론 △신용회복지원사업의 개요 △부실 정리를 위한 한국-베트남의 협력현황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베트남 금융건전성 제고를 위한 향후 협력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캠코 원호준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베트남 정책당국과 캠코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을 위한 협력관계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지난 2001년부터 태국 중국 등 16개국 42개 기관을 대상으로 52회에 걸쳐 부실채권 정리 경험을 전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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