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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영구제명된 K리거 7명, 징계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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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부조작 영구제명된 K리거 7명, 징계 경감

     

    K리그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된 선수 가운데 일부의 징계가 경감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영구제명과 보호관찰 및 봉사활동 이행의 징계를 받은 선수 가운데 보호관찰 기간이 50% 이상 경과한 대상자 8명 중 봉사활동을 50% 이상 성실히 이행하고, 단순 가담한 7명의 영구제명 징계를 해제하기로 했다.

    해당 선수는 박창헌과 안현식, 양승원, 오주현, 조형익, 이세주, 천제훈으로 프로연맹은 이들의 보호관찰 기간을 기존 2년에서 1년 6개월로 6개월 경감하고, 2013년 2월 영구제명 징계를 해제를 최종 결정했다.

    법원으로부터 승부조작 무죄 판결을 받아 연맹의 징계(영구제명·보호관찰3년·봉사활동300시간)에 대해 재심의를 요청한 이정호, 홍성요, 김응진은 금품 수수만 적용되어 출장정지 1년 6개월로 징계가 경감됐고, 2013년 2월에 징계가 해제된다.

    이들의 최종 징계 경감은 대한축구협회 징계위원회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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