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종로학원 2022 대입 정시 합격점수 예측 발표, 특별전략 설명회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정시 지원 배치 참고표를 살펴보고 있다. 이한형 기자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온도탑이 -3도를 표시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코로나19 방역패스 계도기간이 종료된 13일부터 식당, 카페, 학원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를 증명하거나 감염되지 않았다는 음성 결과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정부는 이날 접종증명 애플리케이션에 대량의 접속 오류가 발생하자 방역패스 적용을 하루 동안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황진환 기자
민주노총 위원장 "노동 실종된 대선…진보진영 단일화 후보 지지할 것"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1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대선요구안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양 위원장은 이날 내년 20대 대선을 '양극화 해소·불평등 타파'를 위한 선거로 규정하고, 내년 1월 진보진영에서 단일화할 대선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코로나19 방역패스(백신 예방접종 증명·음성확인서) 의무화 시행 둘째날인 14일 서울 종로구 국립어린이과학관에 방역패스 시행 안내문이 놓여 있다. 이한형 기자
'청소년 백신 접종' 직접 설득 나선 국무총리 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청소년 접종관련 학생, 학부모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10명을 직접 만나 청소년 백신 접종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눈 김 총리는 "앞으로 청소년의 백신 접종에 대한 오해와 걱정이 생기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는 한편, 이상반응에 대해서도 보다 강화된 대응을 통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고 말했다. 박종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850명, 위중증 환자가 964명 모두 역대 최다로 집계된 15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입원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7일까지 나흘 연속 900명대를 이어갔다. 이한형 기자
수능 생명과학Ⅱ 20번 문항 오류로 정답 취소…수험생 승소 15일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Ⅱ 20번 문항 정답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한 응시자들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 오류 논란에 휩싸였던 과학탐구 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에 대해 법원이 정답 결정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수능 수험생 92명이 '과탐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정답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이한형 기자
15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14일 건립 10주년을 맞았다. 정의기억연대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세워진 소녀상은 국내 144개, 해외 32개다. 박종민 기자
올 겨울 첫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6일 서울 영등포구 63 스퀘어에서 바라본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한형 기자
정부가 사적 모임 허용 인용을 전국에 걸쳐 4인으로 축소하고 식당과 카페의 이용 시간은 밤 9시까지로 제한하는 등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발표한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한 식당 관계자가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되는 이번 조치는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황진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회대전환위원회 출범식을 마친 뒤 이 후보의 아들 도박 의혹 관련 사과 발언을 한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 후보는 "형사 처벌 사유가 된다면 당연히 선택의 여지 없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어떤 책임이라도 다 지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박종민 기자
폐암으로 3년째 투병 끝에 별세한 개그맨 고 김철빈(본명 김철순)의 빈소가 16일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향년 54세.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아내 경력 논란, 제 공정 원칙과 안맞아"..사흘 만에 공식 사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시대준비위원회 사무실을 나서면서 부인 김건희 씨 '허위 이력' 논란과 관련한 질문을 듣고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윤 후보는 17일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논란에 대해 "제 아내와 관련된 논란으로 국민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경력 기재가 정확하지 않고 논란을 야기하게 된 것 그 자체만으로도 제가 강조해 온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박종민 기자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석준(25)이 17일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이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송파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여성의 어머니와 10대 남동생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두 사람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어머니는 끝내 숨졌다. 남동생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박종민 기자
매출감소 320만 소상공인에 100만원 지원금 정부는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320만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미용업, 키즈카페 등 인원·시설 이용 제한업종 12만 곳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 새로 포함한다. 또한 전자출입명부 단말기와 체온측정기 등 방역에 필요한 물품구입비용도 업소당 최대 10만 원씩 지원한다. 정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다음주 구체적인 대상과 일정 등을 추가로 발표하기로 했다. 사진은 17일 서울 마포구 한 코인노래방 업주가 마이크, 리모컨 등 노래방 기기를 소독하는 모습. 황진환 기자
기성용, '성폭행 피해' 폭로자와 10개월 만에 대질신문 성폭행 가해 의혹이 불거진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기성용이 17일 해당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 측과의 대질조사를 하기 위해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A씨 등 2명은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6월 기성용을 포함한 축구부 선배 2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박종민 기자
17일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감염병동에서 방역복을 입은 의료진이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박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