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전통의 평양냉면 맛집 '을지면옥'의 영업이 종료된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면옥 앞에 영업종료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을지면옥이 있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2구역은 2019년부터 재개발 절차가 진행됐다. 우여곡절 끝에 법원이 건물을 시행사에 인도하라고 명령해 영업을 할 수 없게 됐다. 류영주 기자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야외수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휴장했던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지난 24일, 3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류영주 기자
27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본관에서 원숭이두창 환자를 진료할 이한나 간호사가 원숭이두창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의료진 스무 명이 접종한 백신은 원숭이두창에도 85% 예방 효과가 기대되는 2세대 사람두창 백신으로 3,500만 명분이 비축돼 있다. 류영주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경찰제도 개선자문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행안부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이 장관은 경찰 통제기구 신설 권고안이 나온 지 엿새 만에 다음 달까지 행안부 안에 '경찰국'을 설치하고 경찰청장을 직접 지휘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바로 사의를 표명했다. 박종민 기자
김창룡 경찰청장 사의, "행안부 경찰국 설치 반대"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의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김 청장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안 발표에 따른 조직 내부 반발과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의 질책 등을 수습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류영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7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취임 후 첫 해외순방길에 오르고 있다. 성남=황진환 기자
조현민 한진 사장이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진 로지버스 아일랜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한진은 오는 2025년까지 매출 4조5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경영목표를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박종민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양향자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지난해 보좌진 문제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양 의원은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국면에서 법안 처리를 공개 비판하며 복당 신청을 철회했다. 윤창원 기자
28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국제하계대학 외국인 학생들이 고려대 응원단과 함께 응원체험을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중부 대부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30일 경기도 남양주시 팔당댐의 개방된 수문으로 물이 방류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중부 대부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30일 서울 청계천이 물에 잠겨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
30일 오전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2년 만에 차량통제된 한강 잠수교에서 경찰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서울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30일 오전 서울 중랑천 월계1교에서 바라본 보행로가 물에 잠겨 있다. 류영주 기자
건반 위 새 역사 쓰는 임윤찬 "달라진 건 없어…더 연습" 제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캠퍼스 이강숙홀에서 기자간담회 전 연주를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 시급 9160원보다 460원(5.0%) 오른 시급 9620원으로 결정된 30일 서울 시내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류영주 기자
유류세 인하폭이 37%로 확대된 1일 서울 강서구 목화알뜰주유소에 유류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3박5일 간 일정을 마치고 1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성남=황진환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에서 한 주민이 작은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류영주 기자
전기·가스요금에 이어 전기차 충전요금도 오르는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된 1일 오후 서울 용산역 전기차 충전소에서 전기차들이 충전되고 있다. 정부가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제도를 전날(30일)부로 종료하면서 충전요금은 kWh당 292.9원에서 6.9% 오른 313.1원이다. 류영주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